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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림을 못그리는것도 아닌 거 같은데(그렇다고 딱히 잘그린다는 것도 아니지만) 왜들 이 작가 그림 못그린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
사랑스러운 그림체에 날카로운 이야기.
카오루씨의 귀향과 더스크 스토리도 재발행됐으면 좋겠어요.
강한 이야기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토노.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낙서같은 그림체들도 정겹고 사랑스러워진다.
조은세상에서 상반기부터 재발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