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티 젬'으로 잘 알려진 작가 박은아님의 첫 번째 단편집입니다.
박은아님의 그림은 우선은 이쁩니다. 그리고 약간은 독특한 소재가 눈에 띕니다.

이번 단편집에는 총 6개의 단편이 들어있습니다.
우선은 비극적으로 끝나지만 결코 비극적으로만은 아닌 'The Oracle'
그리고 약간은 엉뚱한 사랑방식이 돋보이는 '유쾌한 구속'
저승사자의 첫사랑을 귀엽게 그린 '사자의 연'(난 이 제목 보고 공포물인줄 알았어...)
남자같은 여자친구를 둔 남자의 고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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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젬'으로 잘 알려진 작가 박은아님의 첫 번째 단편집입니다.
박은아님의 그림은 우선은 이쁩니다. 그리고 약간은 독특한 소재가 눈에 띕니다.

이번 단편집에는 총 6개의 단편이 들어있습니다.
우선은 비극적으로 끝나지만 결코 비극적으로만은 아닌 'The Oracle'
그리고 약간은 엉뚱한 사랑방식이 돋보이는 '유쾌한 구속'
저승사자의 첫사랑을 귀엽게 그린 '사자의 연'(난 이 제목 보고 공포물인줄 알았어...)
남자같은 여자친구를 둔 남자의 고민을 그린 'The Tomboy'
조금은 어렵고 한편으로는 한심한 등장인물들만 나오는 느낌의(이건 내느낌) '꿈의 검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성혐오증인 여자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인 '위험한 동거인'

이렇게 6편의 짧은 이야기들의 저마다의 독특한 소재로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져있습니다.
귀여운 사랑이야기나 약간은 특이한 메르헨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한번쯤은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