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이해요.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
애완동물이라곤 키워본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보고나니 먹먹해지네요.
마지막 눈표범 나오는 단편은 어디서 들어본 듯한 이야기같은.....
그나저나 산을 좋아하는 작가인가보군요.
K에다 신들의 봉우리에 여기 마지막 단편까지 산을 다루었으니.. ★★★★
다니구치 지로의 관찰력에 혀를 내둘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나칠 수 있는, 어쩌면 사소한 소재로도 하나의 이야기를 꾸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
단순한 동물의 이야기, 격정적인 슬픈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실망을 하게 되겠지만,
이 책을 오히려
동물을 통해 인간이란 존재를 드러낸다.
가히 명작. ★★★★★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
저도 애완견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평소에 귀여워만 했지
미처 거기(?)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작품을 보면서 많이 느꼈답니다!! ㅠ.ㅠ ★★★★
개인적으로 다니구치 작가님책 학산에서 나왔으면..
다 너무 비싸다 가장싼게 7500원 ★★★★☆
단순히 기르던 개가 죽고 고양이를 새로 기르는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인간의 만남, 죽음, 탄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개를 기르고 고양이를 기르게 된 얘기를 감정의 기복없이 담담하고 차분하게 그려내는 만화. 나중의 단편이 더 맘에 들더라.. ★★★★
일단 울 준비를 하고 읽었는데 의외로 무덤덤했습니다; 전 잔잔한 이야기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동물에게는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의외로 별로였습니다. 마지막 단편 약속의 땅이 그나마 조금 볼 만했습니다. 취향에 맞으리라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실망스럽습니다. ★★★☆
나온지 오래된 책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올해에 출간된 작품. 다니구치 지로 특유의 감정이입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아마도 개를 길러보고 개의 죽음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눈물을 쏟을지도 모르겠다. '아버지'와 '열네살'만큼의 포스는 아니었지만, 감동받기에는 충분하다. ★★★★☆
정말 뛰어난 작품입니다. 마지막에 실려있는 또다른 단편 [약속의 땅(話/約束の地)] 역시 짧지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더군요.다니구치 지로(谷口ジロー)의 작품은 뭐든 다 구입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