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유성군

히로카네 켄시 글, 그림

8.52

(평가인원 27 명)
황혼유성군
  • 작가 : 히로카네 켄시 글, 그림
  • 장르 : 드라마
  • 출판 : 서울문화사
  • 상황 : 41권 연재중

『시마과장』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히로카네 켄시의 새로운 단편모음집『황혼유성군』은 중년층의 심리와 인간관계를 불륜이나 비도덕적인 관계로 설정해서 그리고 있다. 비도덕적인 관계 속에서 주인공은 욕망의 노예로 그려지기 보다는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다.

일본의 유명한 은행 지점장인 모리모토는 좌천당할 처지에 놓인다. 오로지 일과 성공만을 쫓아온 길에 회의를 느낀 모리모토는 계획에 없는 스위스 여행을 떠난다. 그 곳에서 중년의 일본여성을 만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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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개의 별점평가

    바람소리  2006.04.10

    히로카네 겐시는 '시마과장', '시마부장', '라스트 뉴스', 정치 9단', '헬로 네즈미' 등의 작가로 약간 우익성향의 작가입니다. '정치 9단'을 보면 한국인의 시각에서 본다면 약간 문제가 있을수 있는 내용이 다수 있어 선호하는 작가는 아닙니다.

    오랬만에 보게 된 히로카네 겐시의 만화가 '황혼유성군'입니다. 번역판이 나온 지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눈에 들었습니다.

    2권표지의 온통 영어로 된 제목과 깔끔하게 그려진 젊은 여자의 표지에 유혹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가지곤 무슨 내용인지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모든 에피소드가 50살이 넘은 중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짧게 에피스드를 소개해 본다면

    1. 직장에서 짤리고 아내에게 이혼당한 중년남성과 이탈리아 식당을 차리고 싶어하는 이혼녀의 새출발(1권 전체입니다.)
    2. 70살이 넘은 은퇴한 건축가와 박물관에 근무하는 20대 후반 여인과의 만남, 그리고 약간의 플라토닉한 사랑(전 이편이 가장 좋았습니다.)
    3. 성기능을 상실한 연상의 아내를 둔 60대 남자와 풍속업체에 일하는 30대 여인의 어긋난 사랑(?, 가장 깨는 결말입니다.)
    4. 치매에 걸린 노인의 70대 노인(여성)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50대의 의사로 며느리의 고등학교 친구)과 중년 며느리의 새로운 시작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부 인생의 황혼기를 맞는 중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부 불륜입니다. 그렇지만 겨우 34살인 제가 묘하게도 이 내용을 공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화로 이러한 주제를 볼 수 있다는게 신선하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일본이란 만화시장은 이러한 계층의 사람들까지도 수용할 수 있다는게 부럽기도 합니다. 과연 일본에서는 40대 이상의 사람들이 이러한 주제의 만화를 보고 있고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까요?

    잡글 : 첫번째 에피소드의 소제목이 '불혹의 별'로 되어있는데 실제 주인공은 50대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40대를 '불혹(不惑)'으로 하고 50대를 '지천명(知天命)'이라고 하는데 이게 번역의 문제인지 아니면 원본도 그렇게 돼있는지 궁금하군요.

    -- 내 블로그에 쓴 글 ★★★★

    박종표  2005.11.14

    멋져요
    성인만화가 풍기는 노골적인 성묘사와는 다른 관점에서 성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니 색다르다.

    혹 관심있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

      2005.09.20

    멋지다!
    아니, 아름답다!
    아니, 황홀하다! ★★★★☆

    20th Century 소년  2005.07.31

    아저씨, 아줌마들이 너무나도 젊게 보이는 순간 ★★★☆

    숑이야놀자  2004.11.20

    참 부럽다
    이런소재를 발상하는것도 독자층도 공감하는것도...일본 만화계가 부럽다
    청소년은 학원물을 성인은 일간지를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
    이런만화에 공감하고 감동받는 다수는 없을듯...소수만 존재할뿐

    아끼며 감동받은 작품이고 성숙한 시선을 가진이에게 권하고싶다 ★★★★★

    김정호  2004.06.16

    한번씩 읽기엔 괜찮은 작품들인데...두 번 보긴 좀 어려울 듯... ★★★☆

    삼식이  2004.06.15

    약간만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참 인간냄새가 나는 만화.
    이제 사회의 다수가 될 노인들의 동화이야기.

    이런 작품의 시도 자체에 경의를 표한다. 우리나라의 토대라면 기획할 수 없는...일본에서도 히로카네 켄시니까 연재를 시작할 수 있었겠지만.... ★★★★☆

    투명한인연  2004.05.23

    음...한 번씩 보면 마음 따듯해지는 노년...나이가 갈 수록 와닿죠.. ★★★★

    김경아  2004.04.25

    인생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 노년들의 이야기..
    그들의 우리 젊은이들의 사랑보다 순수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켄지팬  2004.03.21

    첨에 이런 소재로 연재가 얼마나 가능할까 했었는데..
    갈수록 수긍이 가는 면이 많아요..
    나이든 사람의 사랑이라고 해서.. 젊은이의 그것과 그리 다를게 없겠죠..
    아무튼 읽고 있으면 놀랍기도 하지만 훈훈해집니다.. ★★★★☆

    20th Century 소년  2004.02.15

    저는 미성년자라 대충 훑어보기<?>는 했다만...인간교차점도 좋습니다. ^^

    룩스  2004.02.14

    독특한 소재, 독특한 사랑! 성인들만이 이 재미를 알것이다! 히로카네켄시님의 작품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

    번개뽕  2004.02.14

    노년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만화...이해가 가면서도 ...아닌 거 같기도 하고.....아무튼 새로운 시각으로 황혼의 사랑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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