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맘에 드나 결말이 아쉽군요. ★★★★
다양한 캐릭터들은 살아있지만 너무나 성급한 결말 ★★★☆
뒷부분이 쫌 아쉽내요;; ★★★☆
오사무...역시 그의 작품은 다 대단하다...여러 인간군상을 그려낸 수작.. ★★★☆
그리스 비극을 꿈꾼 허망한 대작... 두고두고 아쉬운 작품으로 전락. (18세임은 2권을 보면 알수있따) ★★★
좀 더 장편으로 연재되었을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일단 1권의 도입부는 대단히 강렬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데츠카 오사무의 성인시대극이라는 생각이 딱 듭니다.
전후 일본의 혼란, 과거의 가부장적인 사고와 변화들...진행과 완결이 아쉽지만 문학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작품입니다.
데츠카 오사무의 성인 취향의 작품은 [양지녘의 나무]와 [아돌프에게 고함]이 대표적인데요. 학산에서는 데츠카 오사무 전작들의 판대실적에 충격을 먹고 더 이상 발행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이런 좋은 작품들을 남겨두고 말이죠.
데츠카 오사무의 손오공도 국내에 발간되었습니다만 (저도 아주 구입하고 싶었고) 만화출판사가 아니라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