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다가 엄마가 뭐냐고 자꾸 추궁해서 새걸 결국 버려버린 피눈물 나는 기억....ㅠㅠ
어떤사람들은 동인지며 BL장르책들을 몇십권씩 어떻게 숨기며 살까... ★★★★
무난한 듯 해요. 작품마다 편차가 좀... ★★★★
무난무난무난 보통은 되보여요. ★★★☆
윤지운: 닳고닳은 부녀 로맨스 장르의 새로운 재해석 ★★★☆
김연주: 확실히 단편에 강하시군. ★★★★☆
서문다미: 허술한 설정이 드러나고 감정선의 흐름도 급작스럽다. ★★★
이현숙: 반전에 골몰하다가 둔 자충수. ★★☆
이시영: 작가의 취향을 드러내는 진행은 매력적이지만 결말의 임팩트가 약하다. ★★★
박은아: 잔잔한 공감, 잔잔한 연출. ★★★☆
단행본 구성이 별로라서 -☆ ★★☆
소원이 내리는 나날-비교적 무난. 별로 드문 소재가 아니라서..
문-김연주 특유의 분위기는 있었지만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더군요.
호환-가장 인상적. 다른 작품과는 시대적 배경이나 소재도 많이 달라서 그런가??
밤은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전체적은 스토리는 괜찮았지만 너무 반전에 반전(?) 거듭하느라 반전의 임팩트가 약해진 느낌.
아빠 미워-그들의 정체는 미래에서 왔든 어디서 왔든 어쨌든 판타지. 디테일한 연출이 아쉬워요.
망자가 지나가는 길-무난하긴 했지만 클라이맥스가 부족.
전체 별점은 좋은 작가들을 한꺼번에 만나게 한것은 좋았지만 책 자체가 2%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하다못해 짧은 작가후기조차도 없다니..
★★★☆
확실히 비싼만큼, 표지도 매우 두꺼운걸로 되어있고 쪽수도 324쪽에 달합니다(직접 센 수치)
내용은 기대한것보단 좀 아니었지만, 일단 저도 작가별로 간단한 감상을 써보겠습니다
윤지운 - 뒷부분에서 약간 찡하긴 했는데 그냥 평범했습니다. 내용이 짧다는게 너무 아쉬운 작품이네요
김연주 -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시대적 배경이랑 어울리지 않는 권총은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전 병기 마니아가 아니기 때문에 틀릴수도 있습니다 -_-;)
서문다미 - 그럭저럭, 하지만 좀만 더 깊은 내용으로 들어갔다면 마지막에 호랑이가 떠나가는 장면이 상당한 여운으로 남았을텐데...
이현숙 - 그림만큼은 6작품 중에서 가장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여운도 그럭저럭.. "그 라이터 제가 가져도 될까요?"
이시영 - 이건 정말 짧은 분량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작품. 이청아 조교와의 일들과, 엄지와 선남이가 정들어가는 부분들을 좀더 길게 다뤘었더라면 마지막의 반전이 더 살아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이건 장편연재로 써먹어도 괜찮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 ^^)
박은아 -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이 단편집의 주제와는 좀 어긋나는 작품같습니다만.. 어쩌면 제가 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이 틀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역시 Paper님처럼, 여섯 작가들의 작품을 한권으로 볼수 있다는점을 생각해서 높은점수를 줍니다 ★★★☆
1권
윤지운-★★★☆ 무난합니다.
김연주-★★★ 좋아하는 작가인데 발전이 없네요.
서문다미-★★★☆ 무난합니다.2
이현숙-★★★★ 페이지 수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거예요. 복잡한(?) 이야기를 짧은 분량에 담으려니까 좀 무리가 있네요.
이시영-★★★★☆ 딱 좋았습니다.
박은아-★★★☆ 무난합니다.3
2권
심혜진-★★★ 그림만 좋음.
나예리-★★★ 그림만 좋음.2
이현숙-★★★ 시작하려다 말았음.
강혜진-★★★ 내용 7점, 연출 5점.
이시영-★★★☆ 마무리만 아니었어도 8점.
신유하-★★★ 과거 설정은 빼는 편이 나았을 듯.
임주연-★★★☆ 내용 8점, 내용전달력 6점. 마무리가 좋으면서도 좋지 않음. (?)
아놔... 2권 대실망입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