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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좋았지만, 초기작답게(...) 에스퍼로 형상화된 아웃사이더의 고독과 소통의 단절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그려내는 솜씨가 아쉬웠다. ★★
결말이 예상 가능했다는 건, 독특한 소재에 비해 그것을 살릴 수 있는--끌고 가는 스토리가 다소 진부했음을 뜻한다. 그러나 그 당시엔 나름 독특하고 음산한 포스를 풍겼던 만화 ★★★
마니 다음이었던가.....
에스퍼의 고독.....불안감....
그들을 바라보는 불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