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잡지구독을 하면서 봐왔고, 단행본으로는 띄엄띄엄 발매에 맞춰 보았던걸,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읽었다. 역시 쉬지않고 읽는게 내용이해에 더 나은듯.
그전엔 별생각없이 느꼈던 엔딩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 음... 생각이 너무 많아져. ★★★★☆
초반엔 유치함에 좀 몸서리를 쳐야했지만
중반부터 배이지의 성장물이 되어 그 시기의 감수성을 잘 담아낸 것 같다.
몇 몇 에피소드에서는 이유없이 질질 끌어서 아쉬웠다.
이에 반해 결말은 너무 압축적으로 표현해
많은 이들이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를 다 이해하지 못하고
결말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현실적 결말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매우 여운이 남고
먹먹하게 나의 가슴 속에 남았다.
박은아의 감정선 표현은 정말 대단한 듯. ★★★★☆
가볍게 시작해서 읽었던 순정물인줄만 알았는데 이지의 성장과정이
드러나 꽤나 현실적이고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는 작품.
18권의 대장정이 아깝지 않을만큼 작가가 원하고자 하는 학원물을
한권에 다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엔딩부분이 너무 현실적이라 마음을 공허하게 만들었지만
오히려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았던 작품인듯. ★★★★★
결말때문에 더 여운깊고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지 않나 생각함. 질질 끌다가 평범하게 끝났으면 파르페틱꼴났을듯 ★★★★☆
결말때무네 화딱지 좀 많이 났지만.. 그래도 다정다감 너무 좋아했어요. 전 한결이보단 새륜이가 ㅎㅎ ★★★★☆
신새륜 너무 좋아 T_T) 완전 빠져서 살던 기억이 난다. ★★★☆
고교생활이 너무나도 공감되고 신새륜이라는 캐릭터때문에 참 훈훈한 만화였지만 결말이?? 결말 다시 내주면 안되냐고 작가에게 항의하고 싶다. ★★★★★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 ★★★★
완결까지 한 번에 읽음. 생각보다 괜찮은... 오히려 난 열린 결말보다 딱 정해주는 게 더 좋은데... 도경이의 말로 추측해보면 신새륜은 결혼했고(...) 결국 이지랑 한결이가 되는 걸까나... ★★★★
처음엔 정말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뒤로 갈수록 가볍게만 볼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인상깊었습니다~ ★★★★★
너무 현실틱한 부분이 많다보니까... 뒤로 가면서 좀 지루함을 느낀 것 같다ㅠ 만화다움이 좀 부족하달까...? 아마 이런면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도 많겠지만... 어쩃든 평범한 순정만화라고 생각한다. ★★★
18권까지 갈 내용은 아니였는데;; ★★★
진부한 학원물에서 진중한 성장물로. ★★★★☆
유치함으로 가고 있긴 한데 학교 이야기와 공감가는 이야기들 덕에 끌리고 재미있다. 박은아 작가 특유의 개그컷들을 놓쳐서는 안됨! ★★★☆
재밌어요.^^
공감가는 내용들도 있고.... ★★★